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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서울시 모든 건설현장 내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의 74개 공공 공사장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공사금액 100억원 미만의 공공 공사와 민간건축공사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러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록관리’ 제도 참여 요청에 화답, 제도 시행에 앞서 선제적 동참 의사를 표명했다.
현재 민간 건축물의 동영상 기록 관리는 다중이용건축물 등 지상 5개층 상부 슬래브에 한정된 상황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동영상 관리·기록 시스템을 구축해 지하층을 포함한 모든 층의 철근배근 및 콘크리트 타설 과정을 관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공품질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건설공사 모든 과정 동영상 기록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부실시공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며 “(이러한 조치가)품질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