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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집중호우 영향 농산물 ‘도내 우선 공급’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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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7. 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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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묵도 청사
전묵도청./전북도
전북도가 집중호우로 인해 생산 차질이 우려되는 품목을 도내로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도내 농협 조합공동법인과 협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여름철 소비가 많은 상추, 수박 등의 주산지인 익산 용동, 용안, 망성의 하우스 590㏊ 등 9개 시·군 630㏊, 1만100여동의 하우스가 침수됐다.

이로 인해 지난 20일 전주 농산물도매시장 경매가는 상추 1박스(4㎏) 6만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9000원보다 4만9000원이 올랐다. 수박 1통(10㎏ 기준)은 2만원으로 지난해 1만2000원보다 8000원이 올랐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농산물 수급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타 시·도로 공급되는 물량을 도내 도매시장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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