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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지’, 美 롤링스톤 선정 ‘K-팝서 가장 위대한 곡’…SM 다수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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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7. 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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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TOWN 단체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음악이 미국 롤링스톤 선정 'K-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총 14곡이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위인 그룹 소녀시대의 '지'를 포함해 H.O.T., S.E.S.,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선정,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최다 곡이 랭크되었다.

롤링스톤은 소녀시대의 '지'에 대해 "'지'는 설명하기 어려운 사랑에 대한 황홀함이 대중음악을 통해 어떻게 번역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호평했으며, 이어 33위에 랭크된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에 대해서는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 K-팝이 글로벌한 인기를 끌던 중요한 시기에 걸그룹 서사의 문을 열었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12위에 오른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는 귀에 계속 맴도는 노래인 '이어웜(earworm)'이라고 소개했으며, 13위 레드벨벳의 '빨간 맛'에 대해서는 "여름의 재미와 모험, 낭만의 맛이 느껴지는 곡", 16위 샤이니의 '루시퍼'는 "경계를 뛰어넘는 프로듀싱과 퍼포먼스 콘셉트를 보여준 곡"이라고 전했다. 이어 17위와 18위에 각각 랭크된 에프엑스와 보아의 곡에 대해 '포 월스'는 "EDM 팝의 가장 진화된 형태의 곡"이며, '넘버원'에 대해서는 "보아의 가장 상징적인 크로스오버 히트곡"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동방신기 '주문', 엑소 '으르렁', NCT 127의 '체리밤', 샤이니 태민의 '무브',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 등을 순위에 올렸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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