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광양, 전국 최고 ‘아동친화도시’ 도약...조직개편·다양한 아동·보육 시책 마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23010012688

글자크기

닫기

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7. 23. 11: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아동친화도시 조성
보육 감동도시 실현 위해 21개 분야 63개 보육사업 768억원 투자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전남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아동과 보육을 통합하는 아동보육과를 신설하는 등 아동들을 위한 탄탄한 사업들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 최초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을 설립하고 2021년 3월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보육의 메카로 발돋움했다. 2018년 1월 전남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지난해 3월에는 광주·전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시는 올해도 '꿈꾸는 아이, 키우는 광양,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으로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시민의 다양한 보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맞춤형 보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2~2025) 기본 계획에 의해 아동친화도 영역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으로 구성된 6개 영역별 26개 전략사업(본예산 기준 총 356억 3600만원)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민·관·학 아동 청소년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사항을 제안하고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이행 점검하며 의견을 교환해 정책의 실효성을 기하고 있다.

아동권리 보장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권리 교육 강사 양성 아카데미 운영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 구성 및 운영 △맞춤형 아동권리 교육 △아동 인권 감수성 가족 캠프 △네 자녀이상 가정-기업·단체간 자매결연 △바닥놀이터 조성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아카데미는 지역 내 지속가능한 아동권리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아동전문 강사를 활용한 아동권리교육 확대로 아동의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체계화된 보육시책으로 아이 행복, 부모가 안심하는 지역사회도 조성하고 있다. 2020년 전국 최초로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만 0~1세반 교사 대 아동비율을 축소하는 '반정원 조정 담임교사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2022년 지자체 저출산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시는 보육의 주체인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방침 아래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를 대폭 인상하는 등 수준높은 보육환경여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보육·아동 인프라 문제를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사회 협업으로 각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과 더불어 전남스마트쉼센터, 전남여성가족재단, 순천제일대학교 등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해 다양한 보육·아동 사업을 함께 꾸려가고 있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균형있고 내실있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