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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측 “학력·이력 위조? 잘못 기재된 것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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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7. 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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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일 대표 /더기버스
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중심에 있는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 측이 학력, 이력 위조 의혹에 대해 "잘못된 부분을 확인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기버스 측은 25일 "안성일 대표 학력, 이력 관련된 내용에 대해 오기재 되어있는 잘못된 부분들이 확인됐고 이와 관련 해서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정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러 포털사이트에는 안 대표가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중앙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명단에도 '안성일'이라는 이름이 없어 학력을 위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경력 부풀리기 의혹도 함께 있었다. 안 대표가 비욘드뮤직의 파트너이자 글로벌 권리 담당이라는 경력이 있으나 비욘드뮤직 측은 "경력 3년4개월은 허위"라며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외주용역 형태로 근무했지만 성과가 없어 약 8개월간 급여를 주고 용역 계약을 마무리 했다"고 반박했다. 결국 안 대표 측이 학력과 이력이 잘못 기입되었다는 부분을 인정한 만큼 의혹들이 사실이 된 셈이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후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사태의 원인이 더기버스의 안성일에게 있다고 보고 안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손괴, 업무상배임,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 등으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또한 여기에 안 대표가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저작권과 관련해 서명을 위조했다는 의혹도 있다. 이에 대해 안 대표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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