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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60%에 육박한 가운데 10명 중 7명은 더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고령층(55~79세) 인구 1548만1000명 가운데 경제활동참가율은 60.2%로 전년 동월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이 중 1060만2000명(68.5%)은 장래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근로 희망 상한연령은 평균 73세로 집계됐다.
이들은 일하고 싶은 사유로 '생활비에 보탬(55.8%)'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일하는 즐거움(35.6%)'이 뒤를 이었다. 일하고 싶어 하는 비중을 성별로 보면 남자(77.3%)가 여자(60.3%)보다 많았다.
장래 희망하는 월평균 임금수준은 200만∼250만원 미만(19.8%)과 150만∼200만원 미만(18.6%)이 높게 나타났다.
고령층 중 취업자는 91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34만9000명 증가했다. 미취업자는 636만1000명으로 3만5000명 늘었다.
취업을 경험한 고령층 가운데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 평균 근속기간은 15년 7.9개월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3.2개월 증가했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둘 당시 평균 연령은 49.4세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연금 수령자 비율은 50.3%(778만3000명)였다.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75만원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98만원, 여자가 50만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