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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멀티홈런 이어 멀티히트, 타율 0.27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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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7.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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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대타로 나와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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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왼쪽). /AP 연합뉴스
김하성(28·샌디에고 파드레스)의 타격감이 불을 뿜고 있다. 멀티홈런에 이어 멀티히트(2안타 이상)를 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하성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 경기에 선발 1번 2루수로 나와 5타수 2안타 1도루 등을 기록했다.

전날 멀티홈런에 이어 멀티히트를 추가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72(323타수 88안타)로 뛰었다. 시즌 19호 도루도 더해 한 시즌 홈런-도루 20개를 달성하는 20-20클럽 가입에 성큼 다가섰다.

연일 거듭되는 김하성의 활약 속에 샌디에고는 5-1로 피츠버그를 따돌렸다.

이날 김하성은 1회말 첫 타석과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2-1로 앞선 5회말 세 번째 타석부터 타격이 터지기 시작했다. 선두타자로 중견수 쪽 안타를 치고 나갔고 더블 스틸로 3루 베이스를 훔쳤다.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도 까다로운 공을 쳐 중전 안타를 더했다. 다만 이번에는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실패했다.

김하서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피츠버그의 최지만은 이날 7회초 대타로 출전해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된 뒤 교체됐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86에서 0.183으로 떨어졌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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