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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홈런ㆍ김하성 2출루, 피츠버그 3-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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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7. 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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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5경기 만에 선발로 나와 첫 타석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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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AP 연합뉴스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5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어 팀 승리에 힘을 싣는 홈런을 때렸다. 상대팀으로 맞선 김하성(28·샌디에고 파드레스)은 2출루 경기로 최근 좋은 페이스를 이어갔다.

최지만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샌디에고와 원정 경기에 선발 4번 1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 등을 기록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솔로 홈런 세 방으로 샌디에고를 3-2로 꺾었는데 이중 기선을 잡는 선제 홈런이 최지만의 몫이었다.

최지만은 2회초 0-0에서 상대 우완 선발투수 세스 루고를 맞아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 쇼헤이(29·LA에인절스)를 상대로 홈런을 친 21일 에인절스전 이후 5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어 시즌 6호 짜릿한 손맛을 봤다.

하지만 4회 삼진, 7회 우익수 뜬공, 9회 3루수 땅볼 등으로 멀티히트(2안타 이상)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83에서 0.188(64타수 12안타)로 조금 올라갔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팀의 패배에도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등을 올렸다. 1회말 첫 타석 우전 안타, 3회 볼넷으로 2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이어 5회 투수 땅볼, 8회 포수 파울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2에서 0.273(326타수 89안타)으로 조금 상승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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