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가능성 우려돼
중국에 매해 단골 손님인 태풍 비상이 걸렸다. 제5호, 제6호 태풍인 '독수리'와 '카눈'이 각각 상륙했거나 곧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clip20230728182746 | 0 | | 5호 태풍 '독수리'의 경로. 28일 오후 이미 푸젠성에 상륙했다./제공=신징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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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28일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괌 서쪽 약 9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5㎞로 북서진 중인 카눈은 현재 상태라면 8월 2일 오후 3시 상하이(上海)시 남서쪽 약 22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출현한 '독수리'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푸저우(福州)성 남서쪽 약 130㎞ 부근 육상을 지나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중심기압 970hPa, 최대 풍속 초속 35m(시속 126㎞)의 강한 태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독수리'는 29일 오후 3시 상하이 서쪽 약 450㎞ 부근 육상에서 열대 저압부로 약화되면서 소멸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상당한 피해를 안겨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상하이는 두 태풍 모두에 공격을 당하면서 비상이 걸리게 됐다.
-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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