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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영입을 추진하는 뮌헨 고위 관계자들이 담판을 짓기 위해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고 독일 일간지 빌트가 7월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뮌헨 대표이사와 마르코 네페 단장이 전용기 편으로 런던으로 날아갔다. 이들은 지난주 급작스럽게 미팅을 연기한 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케인 이적과 관련 회담을 벌일 예정이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영국 일간 가디언 기고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케인 이적을 결정할 시간이 왔다"며 양측의 정상 회담을 확인했다.
케인은 선택의 기로에 섰다. 우승을 하고 싶다면 뮌헨으로 가는 것이 맞다는 진단이다. 토트넘은 치열한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쟁에서 항상 한두 걸음이 모자란 구단으로 평가받아왔기 때문이다.
케인은 프로 경력 초기에 임대로 뛴 기간을 제외하고 토트넘에서만 13시즌을 뛰었다. 그는 공식전에서 280골을 때려 넣은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다.
케인은 내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가 되기 때문에 토트넘 입장에서도 뭔가를 얻으려 한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다. 이 틈을 뮌헨 구단이 파고 들어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케인의 뮌헨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볼 수 있다. 케인이 뮌헨 유니폼을 입으면 그동안 익숙했던 손흥민이 아닌 김민재의 파트너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