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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최대어 투수’ 장현석, 美메이저리그 도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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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8. 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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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드래프트 신청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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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석. /연합뉴스
올해 프로야구 드래프트에 나올 투수 중 최대어로 평가받는 장현석이 미국 진출로 가닥을 잡았다.

1일 장현석의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 따르면 장현석은 오랜 고민 끝에 프로야구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내지 않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장현석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거취 결정 과정에서 많은 분을 기다리게 해 죄송하다"며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 모두 꿈꾸던 무대였기 때문에 결정하기가 매우 어려웠으나 세계 최고 무대에 도전해 보고 싶은 열망에 결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현석은 아마추어 선수로는 유일하게 8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승선한 상태다. 역대 고교 선수 중 아시안게임 대표에 선발된 사례는 장현석이 유일한 만큼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

150km 강속구를 장착한 우완 장현석은 올해 고교 야구 7경기에서 27.1이닝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33 49탈삼진 등을 뽑았다. 고교 3년 통산 성적은 6승 3패 평균자책점 1.16 등이다.

체격 조건도 좋다. 신장 1m90㎝,·체중 90㎏로 웬만한 미국 투수들 못지않은 피지컬을 갖췄다.

장현석이 포기한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지명 회의는 는 9월 15일에 열릴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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