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와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넌 음바페도 이적 절실
EPL 첼시와 리버풀도 영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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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주 안으로 음바페 영입을 확정하고 다음 주 공식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프리시즌 투어를 소화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그동안 음바페가 갈 수 있는 가장 유력한 구단으로 꼽혀왔다.
ESPN은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와 계약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며 “이번 주 파리생제르맹(PSG)과와 거래를 마무리하길 원한다. 음바페의 이적료로 구단은 2억3000만 유로(약 3225억원)를 지불할 준비가 돼 있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음이 급할 수밖에 없다. 당장 음바페를 원하는 이유는 내년 음바페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기 때문이다. FA 신분이 되면 이적료가 없어진다. 따라서 그때 음바페를 영입하려면 경쟁이 붙어 몇 배의 노력과 돈이 필요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6월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뛰던 주드 벨링엄(20ㆍ잉글랜드)을 이적료 1억300만 유로(약 1450억원)에 데려왔다.
2003년생 벨링엄에 이어 음바페까지 영입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기존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함께 최강 전력을 꾸릴 수 있게 된다.
음바페로서도 항상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원해왔다. 음바페는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아왔고 PSG가 거절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까지 나서 음바페의 PSG 잔류를 요청한 일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음바페는 “PSG는 분열된 팀”이라는 식의 폭탄 발언을 쏟아내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이미 건넜다는 진단이 지배적이다. 만약 PSG에 잔류하면 최악의 경우 1년을 고스란히 쉬어야 할 판이다.
음바페 영입전에는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첼시와 리버풀도 가세했다는 소문들이 나돌고 있어 음바페는 어떤 식으로든 팀을 옮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