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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음악학과 이탈리아 연수 통해 국제교류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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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8. 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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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아 로마 베드로성당 앞 기념 사진
안양대 음악학과 성악전공 학생들이 음악연수 및 문화탐방 행사 중 이탈리아 로마 베드로성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양대
안양대는 음악학과 성악전공 학생들의 이탈리아 연수 및 문화탐방 행사가 대학 간 음악을 통한 국제교류 활동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음악학과 학생들은 안양대 국제교류원과 안양오페라단 후원으로 한 달 동안 이탈리아 음악 연수 및 문화탐방을 했다.

학생들은 연수기간 중 이탈리아 LINK 국제대학교 대학원과 교수 및 석박사 과정, 학생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이 체결되면 양 대학은 음악교육 관련 프로그램 진행에서 상호협력하게 되며 교수 및 학생 교류는 물론 안양대 음악학과 졸업생이 이탈리아 LINK 국제대학교 대학원 음악학부의 석박사 과정에 입학할 때도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연수기간 중 이탈리아 굽비오시 시립오페라극장에서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의 초청 독창회 및 학생들의 특별공연도 이어졌다.

오 교수는 이탈리아 전통 오페라 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현지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K-클래식의 위상을 선보였다.

특히 오 교수의 독창회는 굽비오시 지역 언론에도 자세히 소개됐다. 공연이 끝난 뒤 굽비오시 마르코 모렐리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오동국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성악과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문화를 인터넷이나 유튜브가 아닌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가슴으로 느끼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연수였다"며 "이번 이탈리아 음악 연수와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성악가, 음악인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 열린 안양대 음악학과 성악전공 학생들의 이탈리아 음악 연수 및 문화탐방은 학생들의 예술적 견문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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