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과 '눈이 부시게' 연출진이 재회해 탄생시킨 코믹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주목받은 JTBC 새 드라마 '힙하게'가 드라마를 끌어가는 데에 주요한 설정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아직 드라마가 방영 이전이기 때문에 전부 판단하는 건 섣부르다는 반응도 있으나, 대부분 네티즌은 "티저부터 이미 성추행"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 드라마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민기)이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지난 한 달 동안 1~4차에 걸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1차 티저 영상에서는 봉예분이 동물과 사람의 엉덩이를 만지면 과거를 볼 수 있는 초능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장면들이 담겼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봉예분의 이런 행각을 목격한 문장열이 그의 팔에 수갑을 채우고, 심문하는 장면이 전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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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을 본 일부 유튜브 이용자는 "이 대놓고 성희롱 드라마는 뭐지? 남자가 여자 엉덩이 만지고 가동되는 초능력도 있으면 인정", "남녀 바뀌었으면 벌써 폐지 촉구 올라왔을 듯", "성별이 바뀌었을 때 말도 안 되는 콘셉트면 만들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심지어 주물럭거리면서 만지네?", "성추행 걸리기 좋겠는데?", "차라리 다른 부위로 하지" 등 반응을 보였다.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2023년 드라마 맞나?", "성별 바뀌었으면 무조건 더 심한 반응이었을 듯", "이게 성추행이 아니면 뭐야?", "주인공이 호감도 높은 배우라서 이제야 말 나온 거라고 생각한다", "굳이 엉덩이여야 됐나?", "명백한 성추행인데 이게 웃음 코드로 쓰이면 안 될 것 같다" 등 반응이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힙하게' 측의 입장을 들으려 시도했으나 "확인해보겠다"는 답변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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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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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는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 장르로 탄생시킨 드라마다.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이승준, 박성연, 박노식, 정이랑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주인공들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