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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국육상연맹에 따르면 해리슨은 이날 공개된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출전 미국 대표 선수 139명 명단에 높이뛰기 선수로만 등록됐다.
해리슨은 올해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세 차례나 우승했고 지난달 미국 대표 선발전 남자 높이뛰기에서도 정상에 섰다.
해리슨은 멀리뛰기에서도 3위에 올라 나라별로 3명까지 출전하는 세계선수권에서 두 종목 모두 뛰는 것이 아닌 가 관측됐다. 하지만 해리슨은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기록 인정 기간'에 남자 멀리뛰기 기준 기록(8m25)을 넘지 못해 대표로 선발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미국육상연맹은 대표 선발전에서 1·2위에 오른 마르키스 덴비, 재리언 로슨 및 4위인 스테핀 매카터(26)를 데려가기로 했다.
해리슨이 높이뛰기에만 집중하게 되면서 18일 개막하는 세계육상선수권은 우상혁, 해리슨, 무타즈 에사 바심(32·카타르)의 높이뛰기 3파전이 더욱 불꽃을 일으킬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