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는 사건 피해자와 가족, 목격자 등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적절한 치료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정신건강전문요원 29명이 상주하는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달 말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화 상담 창구와 24시간 가동하는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를 동시 운영한다.
운영시간 내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심리지원을 요청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 불안 등의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1대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과정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개인맞춤형 지속 상담을 진행하고 치료가 필요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심리지원 서비스는 서현역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서현역 사고일부터 7일 현재까지 15명과 36번의 전화 상담하고, 이 중 1명은 의료기관에 연계했다"면서 "적극적인 심리지원으로 불안과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