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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슈나이더(43) 토론토 감독은 8일(현지시간) 류현진이 다쳤던 오른쪽 무릎 쪽에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류현진이 다음 경기에 예정대로 등판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전날 류현진은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완벽한 피칭을 이어가던 류현진은 4회 2사 1루에서 오스카르 곤살레스(25)의 강습 타구에 오른쪽 다리를 맞고 큰 고통을 호소했다.
필드를 빠져나갈 때는 슈나이더 감독의 부축을 받았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면한 것으로 판명이 났다.
류현진은 부상 직후 "무릎이 부어있지만 문제 있는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고 이날은 "(전날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복 상태에 따라 하루 이틀 정도 더 쉴 수는 있다. 불펜 투구로 컨디션도 점검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 정상 로테이션 상으로는 5일 휴식 후 6일째인 13일 시카고 컵스전이 예정돼 있었다.
5인 선발 로테이션이 잘 돌아가고 있는 토론토로서는 굳이 무리하면서까지 류현진을 기용할 만큼 절박하지는 않다. 현재 토론토는 선발 로테이션에 다소 여유가 있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