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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디제잉부터 K-재즈까지”…한강·광화문 댄스나이트 행사에 잼버리 25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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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8. 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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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원들 한자리에 만나 서울의 밤 즐겨
언어장벽 없이 문화·예술 교류
새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웰컴 투 서울 댄스나이트' 행사에서 다함께 어울려 춤을 추고 있다. /서울시
태풍 '카눈' 북상 영향으로 새만금에서 서울로 온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9일 서울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서 머무르는 대원들을 위해 서울의 랜드마크인 광화문과 한강에서 '웰컴 투 서울 댄스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7시부터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 행사에는 광화문 1300여 명, 여의도 한강공원 1200여 명 등 총 2500여 명이 참석했다.

광화문 놀이마당과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과 익숙한 장르로 구성된 EDM 디제잉으로 대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강에서는 스위스, 대만, 마케도니아 대원들이 EDM은 물론 국악을 접목한 K-재주부터 비보잉,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겼다.

시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연장과 주변을 관리했다. 영어 가능 안내 요원도 곳곳에 배치해 원활한 행사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잼버리 단원들이 서울의 랜드마크인 한강과 광화문에서 음악이라는 세계 공통의 언어 아래 화합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에 봉사정신까지 더해져 행사가 더욱 빛났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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