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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아침과 낮 사이 무주·남원 등 전북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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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8. 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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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중심을 향해 북상하면서 전북 전역에도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은 오전 3시 현재 서귀포 동쪽 180㎞ 초속 22㎞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이날 오전 4시20분 무주와 진안, 장수, 남원에 태풍경보를 나머지 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126㎞(초속 35m), 강풍반경 320㎞로 강도 '강'이다.

이 태풍은 아침부터 낮 사이 전북에 최근접 할 것으로 보고 기상청은 4개 시군(무주, 진안, 장수, 남원)에 태풍경보, 나머지 10개 시군에 태풍주의보 발효했다.

그간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23~24도, 낮 최고 23~28도 분포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9시23분이고, 간조는 오후 4시8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4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1분이다.

서해남부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50~85㎞(초속 14~24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3.0~7.0m로 매우 높아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서해남부앞바다와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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