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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장년·가족 돌봄 청년’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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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8. 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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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사
전주시 청사
전북 전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질병과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중장년층(만 40~64세)과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느라 어려움을 겪는 청년(만 13~39세)이 해당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원 내용은 돌봄과 가사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본서비스'(월 12~72시간)와 심리지원과 건강 생활 지원, 청년 힐링 지원 등의 '특화 서비스'로 구분된다.

이용자는 필요도에 따라 돌봄·가사 서비스를 기본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화 서비스 중 개인의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를 발급받아 전주시가 선정한 제공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소득 수준에 따른 이용 제한이 없어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만 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16개 이내의 기관을 선정, 바우처 기관으로 등록하는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이용자를 모집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이용자 모집은 향후 전주시 누리집과 35개 동 주민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종택 시 복지환경국장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웠던 중장년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 돌봄 청년들이 일상 돌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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