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아투★현장] ‘국민사형투표’ 박해진·박성웅·임지연이 보여줄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10010005848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08. 10. 15:4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박성웅 임지연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박해진/제공=SBS
"시청자에게 장르적 쾌감, 카타르시스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해진·박성웅·임지연, 박신우 감독이 참석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돼 누적 조회수 1억 3천만 뷰를 기록 중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박 감독은 "현실에서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지만 영화나 드라마보다 현실의 범죄들이 더 심한 경우가 있다. 그래서 악질범에 대한 수위 문제, 정의 기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원작과 다른 드라마만의 매력에 대해서는 "긴장감 있는 액션 장르를 살리려고 했다. 훌륭한 배우들이 캐릭터를 완성 시키는 과정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부분이 있다. 원작 작가님도 캐릭터를 풍성하게 표현해주셨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박해진은 광역수사대 팀장이자 법망을 피해 가는 악질범을 제대로 처단 못 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는 김무찬, 박성웅은 선악이 모호한 법 철학자이자 딸을 잃은 사고로 직접 범인을 처단하고 교도소에 들어가는 권석주 역을 맡았다. 임지연은 팀의 에이스였지만 거침 없는 성격으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지만 정의롭고 능동적인 경찰 주현으로 변신한다.

박해진은 '닥터 이방인' 이후 약 10년만에 SBS에 돌아왔다. 그는 "처갓집 같은 느낌이었다. 마음이 편하지만 어색한 부분도 있고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전했다.

김무찬 캐릭터를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10kg 증량을 했다. "원래 의상에 변화를 주고 싶었다. 그런데 사람이 죽어나갈 때 멋을 부릴 수 없을 것 같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수트를 입고 나온다. 튀는 옷을 입는게 어색할 것 같았고 외적인 모습은 증량을 했다. 평소 72kg인데 82kg으로 증량했다. 찌우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데뷔 후 처음으로 80kg대 몸무게가 됐다"고 설명했다.

박성웅은 "연기의 고충보다는 본능에 충실하려고 했다. 딸과 놀때는 아들과 놀 때를 상상했고, 강의실에서 강의를 할 때 대본이 따로 없어서 보조출연으로 나오신 분들에게 질문을 하며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작의 캐릭터로 인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작품에 잘 녹아서 인물을 만들어낸다면 자연스럽게 봐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작에서 너무 센 캐릭터를 하고 나서 '가장 나 같은게 무엇일까'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저와 주현이의 모습이 비슷하더라. 솔직하고 감정적인 모습이 비슷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실제 현실의 법은 가해자를 처벌하는 법이 많지만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 하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 것들을 한 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국민사형투표' 10일 오후 1,2회가 연속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