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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서경덕, 광복절 맞아 하와이 내 한국 독립운동 안내서 1만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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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08. 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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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서경덕
서경덕 교수와 배우 송혜교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15일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미국 하와이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 1만부를 하와이주립대학교 한국학센터에 기증했다.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다. 하와이에서의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호놀룰루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터, 한인합성협회 회관 터, 오아후 공동묘지 등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방문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의 역사' 홈페이지에서 원본 파일을 내려 받을 수도 있다.

하와이안내서
하와이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 관련 안내서
서 교수는 "올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하와이 내 유명 관광지 방문도 좋지만 조금만 시간을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 방문을 유도하고자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의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해외에 방치되어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고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2012년부터 역사적인 기념일에 맞춰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 34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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