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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6·25 참전 유공자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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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8.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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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시장 "보훈 가족 복지 증진 위해 더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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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왼쪽)이 지난 14일 6·25 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이봉환 상사 유가족인 조카 이윤석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하고 있다./오산시
오산시는 지난 14일 이권재 시장이 집무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이봉환 상사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사는 1947년 5월 2일 군에 입대해 1951년 3월부터 1952년 8월까지 강원도 평창 중동부 지구 전투에 통신대대 소속으로 참전해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화랑무공훈장 대상자인 이 상사는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쟁 여파로 70여 년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 상사의 조카 이윤석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을 대신 받은 이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뜻깊은 날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의 화랑무공훈장 전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영웅에게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며 오산시는 앞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서 보훈 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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