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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도 많다. 우선 최근 중화권 연예계의 대표적 화제로 떠오른 한국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청샤오(程瀟·25)와 홍콩의 대 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61)의 불륜설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완벽한 가짜 뉴스로 확인되고 있다. 둘의 나이 차이가 36살이나 되는 현실을 감안할 경우 너무 형편 없는 수준의 가짜 뉴스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
중국 탁구계 영웅 중의 한명인 덩야핑(鄧亞萍·50)도 가짜 뉴스의 대표적 희생양으로 거론할 수 있다. 최근 부패 혐의로 사정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는 소문이 파다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덩은 최근 주변 지인들에게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 이렇게 사람을 망가뜨릴 수 있나? 나는 선수 은퇴 이후 지금까지 자선사업에만 매달린 사람이다. 부패하고는 정말 거리가 멀다"면서 자신과 관련한 악의적인 가짜 뉴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연히 중국 당국도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는다. 수준 낮은 신흥 미디어들에 대한 정화 작업도 종종 실시하고도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없다고 해도 좋다. 가짜 뉴스의 피해자들이 앞으로 꾸준히 양산될 것이라고 봐도 크게 틀리지는 않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