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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농구단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탄생은 구단주인 서준혁(43)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의 용단이 계기가 됐다. 그는 젊은 기업인 대표주자 가운데 한 명이다. 미국에서 유학 생활 중 경험한 미국 프로스포츠에 매료돼 스포츠 팀 운영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과 부의 사회 환원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물론 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할 수도 있다.
이기완 소노 스카이거너스 단장은 "서 회장님은 스포츠를 워낙 좋아하고 스포츠의 긍정적인 힘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단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 구단 자체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는 것도 물론 잘 안다"고 덧붙였다. 소노 스카이거너스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서 회장은 평소에 리조트의 침대보 하나, 커튼 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주로서 소노 스카이거너스에 대한 애정도 상당하다. 구단 관계자는 "서 회장은 구단 창단 후 홈구장인 소노 아레나를 직접 방문해 3시간에 걸쳐 여기저기 둘러봤다"며 "샤워실부터 라커 사무실의 나무 재질, 관중석까지 다 체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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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서 회장은 미국 프로농구 NBA경기장을 찾아 현장에서 경기를 관전하고 관련 시설 방문도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애정을 갖는 구단은 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등이다. 멤피스는 실전에서 서커스 농구를 펼치는 자 모랜트(24)가 있고 미네소타는 루디 고베어(31)와 칼 앤서니-타운스(28)의 트윈 타워에 라이징 스타인 가드 앤서니 애드워즈(22)의 플레이가 매력적인 팀이다. 구단 관계자는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 전용구장을 준비 중인데 NBA 경기장 등 관련 시설의 장점을 점을 접목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선 스포츠가 삶이자 문화다. 사람을 만나거나 어울릴 때 스포츠가 훌륭한 매개가 된다. 부모들이 유소년 축구·농구교실에 따라가 다른 선수들의 부모와 만나 커뮤니티를 만드는 식이다. 서 회장은 구단 운영의 큰 들에서 이런 점을 눈여겨보고 긍정적인 부분을 팀 운영에 벤치마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포츠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점에 주목할 것이라고 구단 측은 전했다. 궁극점은 한국 프로스포츠의 발전이다.
구단 관계자는 "미국의 많은 프로구단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데 기부만 하고 끝내는 게 아니다"라며 "예를 들어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이 때문에 지역 내 범죄율이 크게 낮아졌다."고 했다. 이어 "스포츠가 사회에 기여할 것들은 많다"며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채 집에서 인터넷만 하는 사람들을 밖으로 끌어내 사회와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을 연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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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인터뷰] 이기완 소노 스카이거너스 단장 "100연승보다 중요한 가치 창출"
② 반려동물과 농구 관람...새로움이 넘치는 '소노 아레나'
③ 프로농구에 녹아 든 서준혁 구단주의 열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