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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7366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등으로 4타(4언더파 66타)를 줄였다.
임성재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단독 7위에 올라 28위이던 페덱스컵 랭킹을 17위로 끌어올렸다.
PO 최종전에는 상위 30명만이 출전할 수 있어 임성재의 분발이 필요했는데 이날 뒷심을 발휘하며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이뤘다. 임성재는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 준우승자로 올해 다시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임성재와 더불어 김주형과 김시우도 투어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었다. 김주형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으며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김주형은 한국 선수로는 가장 높은 랭킹 16위로 최종전에 나선다.
김시우는 BMW 챔피언십 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페덱스컵 랭킹은 20위로 역시 투어 챔피언십에 안착했다.
BMW 챔피언십 우승자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다. 호블란은 마지막 날 버디 10개와 보기 1개로 무려 9타(9언더파 61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가 된 호블란은 공동 2위 그룹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상금 360만 달러(약 48억3400만원)를 획득한 호블란은 지난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2승째이자 통산 5승을 달성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2000점도 더해 랭킹 2위로 최종전을 맞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