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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모래내·신중앙·서부시장서 다양한 문화행사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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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8. 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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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통시장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가득 행사 추진
동네슈퍼 공동세일전·골목상권 드림축제 등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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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시민들이 치맥페스티벌을 즐기고 있다./전주시
전북 전주 모래내시장, 신중앙시장, 서부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지역 전통시장과 슈퍼마켓 등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각종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먼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주 모래내시장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6회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틀간 모래내시장에서는 수제 맥주와 더불어 치킨이 판매되고 상인 및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과 EDM 파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1일과 2일 이틀간 전주 신중앙시장에서 퓨전국악과 아코디언,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제1회 신중앙시장 한사발막걸리축제'가 열린다.

같은 기간 서부시장에서도 인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The~ 좋은밤애 문화가맥축제'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인근 주민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연계해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준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내 154개 슈퍼마켓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동네슈퍼 공동세일전'을 열고 슈퍼에서 가장 잘 판매되는 라면, 참치, 커피, 세제 등 30여 개 상품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전주 7개 골목상권에서 코로나19의 여파와 고물가, 소비 위축으로 붕괴 우려에 있는 골목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제3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축제를 통해 7개 골목상권에서는 소상공인과 주민, 지역공동체 등이 함께 기획한 소비 촉진 행사(영수증 이벤트, 할인행사 등)와 더불어,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침체된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회복되고 활력을 되찾는 데 이번 축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지쳐있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위로와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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