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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KCON LA 2023’ 참가…미국 현지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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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8. 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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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CON LA 2023'의 인천국제공항공사 홍보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7~19일(현지시간)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3'에 참가해 신규 여객 및 환승수요 유치 위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KCON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누적 관람객 150만명을 기록한 세계 최대 규모 K-컬처 행사다. 이번 KCON에서는 K-POP 콘서트 외에 공연장 인근 LA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각국 관람객들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공사는 행사기간 단독부스 2개소를 운영하며 인천공항 네트워크 강점 및 환승객 대상 무료 환승투어(당일 코스)와 K-STOPOVER 프로그램(1박 이상 코스)을 홍보했다.

또 인천공항 SNS를 활용한 팔로잉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21일(현지시간)에는 LA 소재 인터콘티넨탈 호텔 LA에서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델타항공과 공동으로 미국 서부지역 주요 여행사 대상으로 한 환승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4일(현지시간)에는 뉴욕 소재 쉐라톤 호텔 라구아디아에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동부지역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환승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에는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빌트모어 호텔 LA에서 열린 '2023 미서부 K-관광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현지 여행사 대상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미국노선 여객 실적이 빠른 속도로 회복했다. 올 상반기 기준 미국노선 실적 264만9401명은 2019년 268만4228명의 98.7%다. 공사는 이번 현지 마케팅이 향후 미주 신규 여객 및 환승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K-POP 팬 규모가 중국, 태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나라다. 공사는 한류문화에 관심이 많은 잠재여객을 대상으로 KCON 행사와 연계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향후 재방한 수요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학재 사장은 "최근 항공수요 회복 추세에 맞춰 항공수요 선점 위한 공항 간 마케팅 경쟁이 치열한 만큼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을 확대해 잠재여객 및 환승객 수요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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