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가계부채 관리' 발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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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 신청·약정 건부터 만 34세 이하에게 50년 만기 주담대를 제공할 방침이다. 45년 만기는 만 35세∼39세만, 40년 만기는 만 40세 이상만 신청이 가능하다. 15년, 25년, 35년 만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0일 주담대 만기를 최장 50년으로 늘리면서 '만 39세 이하' 조건을 없앤 바 있다. 하지만 당국은 최근 주담대 관리 계획을 발표하면서, 50년 만기 주담대가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우회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은행권은 50년 만기 주담대 판매를 중단하거나 연령 제한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은 50년 만기 주담대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BNK부산은행도 50년 만기 주담대 출시 일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