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천공항공사, 국내 공항 최초 전기 조업차량용 충전 인프라 16기 운영 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25010013380

글자크기

닫기

영종 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8. 25. 12:0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lip20230825104054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부터 국내 공항 최초로 친환경 지상조업차량 공용 충전 인프라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공항 탑승동 계류장에서 운영 중인 공용 충전 인프라 모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계류장 지역(항공기 지상이동 지역)에 친환경 지상조업차량 충전 위한 공용 인프라 시설을 구축해 25일부터 국내 공항 중 최초로 정식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충전 인프라는 전기 지상조업차량 운영 위한 필수 시설로서 앞으로 공항 내 친환경 전기 지상조업차량 도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공항에서는 각 지상조업사에서 디젤 지상조업차량(수하물 운송 및 탑재 등 담당) 약 100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10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이 50% 이상에 달해 공항 내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천공항 배출 미세먼지(PM10) 배출량 약 36%를 차지)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공사는 2020년 1월 국내 5대 지상조업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후화된 디젤 지상조업차량을 친환경 조업차량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ZERO)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사는 지난 5월 공용 충전 인프라 16기를 선제적으로 구축했으며 시험 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공사는 이번 정식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공용 충전 인프라를 150기 이상으로 확대함으로써 각 지상조업사가 추진하고 있는 디젤 지상조업차량의 전기 조업차량으로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충전 인프라 도입을 통해 기존 디젤 조업차량이 친환경 전기 차량으로 전환되면 인천공항 온실가스 배출량이 저감되는 것은 물론 대기질 개선을 통해 공항 종사자들 근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 국내 공항 최초 친환경 조업차량 충전 인프라 운영 개시는 공사와 지상조업사 간 협업을 통해 이룬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저탄소·친환경 공항운영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