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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마산어시장 축제가 열렸다.
심명섭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어시장 상인을 힘들게 했던 코로나19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등을 의식하면서 "코로나19와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마산어시장 발전을 위해 애써왔던 힘겨운 순간이 눈앞을 스쳐간다"며 눈물을 훔쳤다.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회무침 무료시식회를 비롯해 어시장 가요제, 수산물요리경연대회, 고객현장경품행사 등 관광객과 상인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개최됐다. 가수 장민호, 박성진 등의 축하공연이 축제에 흥을 더했다.
마산어시장축제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수산물축제다. 고소한 전어로 유명하며 2000년 첫 전어 축제를 개최하고 3회부터는 마산어시장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까지 22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후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외부관광객이 즐겨 찾으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홍남표 시장은 "마산어시장 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일본 오염수 방류에도 불구하고 마산어시장 축제를 방문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를 믿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해주실 것"이라고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