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가 지속적으로 언급한 것은 경제성이다. RE100의 경우 양이 한정되고 가격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에너지 안보를 지키면서 해야 한다. 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들을 보면 최종에너지로는 여전히 석유를 많이 쓰고 있다. 전기가 5분의1 정도 된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탄소중립으로 하면 전기 사용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쓰고 있는 화석 에너지를 대체해야 하는데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원자력과 같이 가야만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경제성이다. 정 교수가 준비한 자료에 따르면 1971년부터 현재까지 에너지 믹스 구조에서는 큰 변화가 없다. 정 교수는 "그동안 석유파동, 글로벌 위기 겪었음에도 변화가 없다. 냉엄한 시장 원리"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적이면서 매력적인 에너지 제공하지 않는 이상 변화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원자력을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주최하고,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