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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는 지역 특화 콘텐츠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2023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여주시 대표 가을 축제다.
이번 축제는 농업인, 지역주민의 주도로 열린다. 여주의 고유한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진상품을 나르던 옛 나루터 정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나루마당', 여주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한데 모은 '오곡마당' 등 특색 있는 마당과 체험거리로 뜻깊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매년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가마솥 여주쌀·오곡 비빔밥 먹기'는 대형 가마솥을 이용해 여주 햅쌀과 오곡으로 지은 밥에 가늘게 썬 생고구마를 고명으로 얹은 비빔밥을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초대형 군고구마통을 설치해 즉석에서 구워낸 고구마를 다 함께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도 더욱 확대되어 많은 기대를 모은다.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재미난 볼거리도 풍성하다. 만장기, 장승 등을 활용한 전통예술 조형물과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남한강의 수려한 절경을 따라 즐기는 수변 프로그램과 황포돛배 승선 체험은 더욱 독특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란 예상이다. 또한, 남한강을 바라보며 한지에 소원을 빌면 꼭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소원지길'에서는 희망과 좋은 기운을 북돋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루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콘텐츠는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에게 찬란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부스에서 여주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방문객에게는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열 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민간 주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안전한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