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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 “사회적 책임, 해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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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3. 08. 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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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인니 찔레곤시와 교육 활동 협약
해외 지자체와 진행하는 첫 사회공헌 협력 사례
롯데케미칼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찔레곤 시청에서 임동희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대표이사(왼쪽에서 4번째)와 헬디 아구스티안 찔레곤시장(오른쪽에서 4번째),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오른쪽에서 3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찔레곤 교육 후원 및 친환경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최근 인도네시아 찔레곤 시청에서 교육 후원 및 친환경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현지시간) 진행된 협약에는 임동희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대표이사와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찔레곤시 헬디 아구스티안 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는 롯데케미칼이 해외 지자체와 진행하는 첫 사회공헌 협력 사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시와 협력하여 찔레곤 내 학교를 대상으로 양질의 과학 및 환경 분야의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 초등학교에는 기자재 및 교구를 지원하고 중학교에는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교육 환경을 구축한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과학·환경 분야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경보호 활동 관련 시설물을 설치하고,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찔레곤 지역 사회 내에 자원선순환 시스템 및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인도네시아 찔레곤시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지역 사회까지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에 총 사업비 39억 달러를 투자해 2025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조성사업인 '라인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1월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며 연간 에틸렌 100만 톤, 프로필렌 52만 톤, 폴리프로필렌 25만 톤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에틸렌 공장의 원료인 납사와 LPG를 기반으로 에틸렌을 생산하여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동남아 시장 지배력 강화 및 인도네시아 기존 PE공장의 수직 계열화를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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