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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2안타ㆍ1타점, 김하성은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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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9. 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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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7-6 재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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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AP 연합뉴스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멀티 히트(2안타 이상)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김하성(28·샌디에고 파드레스)은 좌완 신인 투수에게 막히며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2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8번 중견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등을 올렸다.

멀티 히트를 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9에서 0.243(259타수 63안타)으로 높아졌다.

이날 배지환은 0-3으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좌전 안타를 쳤고 1-3이던 5회초 무사 1루에서는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타구를 때렸으나 빠른 발로 1루에서 살았다. 4-4로 맞선 6회초 1사 3루에서는 천금 같은 역전 우전 적시타를 손수 날리며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배지환은 마지막 타석인 8회 뜬공으로 이날 타석 기회를 모두 마쳤다.

피츠버그는 경기 막판까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다가 9회초 얻은 2점으로 7-6 재역전승을 거뒀다.

김하성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 1번 3루수로 나왔지만 샌프란시스코가 자랑하는 2001년생 좌완 선발 투수 카일 해리슨에게 당하며 4타수 무안타 1삼진 등에 그쳤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74로 떨어졌고 샌디에고는 6-1로 승리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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