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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회의에서 항공보안강화 대책 일환으로 보안현장 취약요인 점검을 위해 운영 중인 '항공보안 기동점검반'을 추석연휴를 포함해 연말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특히 공사는 항공보안 실패 주요 원인인 X-ray 판독근무자 등의 인적오류(휴먼에러) 보완을 위해 3D 정밀판독 및 폭발물 자동탐지기능을 탑재한 CT X-ray 등 첨단 보안장비 도입에 330억(2024~2026)을 투자할 방침으로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공항 등 국제선 수요가 많은 공항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해 보안장비 고도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현재 김포·김해·제주·청주·광주 5개 공항에 설치된 기내반입 금지물품을 판독하는 AI 자동판독 시스템은 오는 10월까지 전국공항으로 확대·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회사(항공보안파트너스) X-ray 판독등급제(검색요원 역량강화를 위해 판독능력을 평가해 우수등급 이상 요원이 판독업무를 수행토록 하는 제도) 도입, 보안검색 책임교관 선발, 인센티브 지급 등 직원 사기 진작과 보안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형중 사장은 "공사는 항공보안 첨단장비 도입을 통해 검색장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자회사와 협업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최근 묻지마 폭행사건 영향으로 너클, 전자충격기 등 개인 호신용품 소지 증가에 따른 기내반입 금지물품 적발 사례가 폭증함에 따라 호신용품 제작·판매업체, 학교, 여행사 등 관계기관에 기내반입 금지물품 안내 강화를 요청하는 등 물품 유입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여행객들은 공항으로 출발전 공사에서 운영중인 '스마트공항'앱과 카카오톡 '물어보안' 챗봇 서비스를 이용해 소지물품 기내반입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