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송어와 오미자의 만남,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08010004926

글자크기

닫기

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9. 08. 15:4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이달 15일부터 동로면 오미자축제장서 다채롭게 진행
송어요리대회 포스터작업
송어축제 포스터/문경시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시작함에 따라 해양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깊어져 자연스럽게 내수면 수산물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북 문경시가 지역 대표 어종인 송어를 주제로 한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를 마련했다.

8일 문경시에 따르면 처음 시도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 in 축제' 개념으로 큰 축제 안에 또 다른 주제의 작은 축제를 진행하는 특이한 방식으로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동로면 금천변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주요 대학의 학생들이 펼치는 송어요리 경진대회와 송어잡기 체험행사, 송어시식, 유명 유튜버의 문경송어 홍보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5만원 이상 오미자를 구매한 관광객에게는 송어잡기 체험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특전이 주어져 이번 축제의 색다른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어는 살색이 소나무 껍질을 닮았다 하여 송어라 이름 붙여졌으며 차갑고 깨끗한 1급수에서 사는 냉수어종이다. 1965년 소득증대와 식량 증산을 목적으로 미국에서 도입되어 강원도와 경북에서 주로 양식되고 있는데 문경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송어를 양식한다.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한 저열량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비린내가 적어 주로 회로 먹지만 스테이크, 매운탕, 조림, 찜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문경송어가 내수면 수산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이번 축제 성공의 자신감을 보였으며, 오미자와 송어의 만남으로 가을 초입의 문경은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어 갈 것 같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