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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에릭 페디 호투 앞세워 롯데 3-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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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9. 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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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 8.1이닝 1실점 9탈삼진 등 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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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페디. /연합뉴스
에릭 페디를 앞세운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위 자리를 지켰다.

NC는 1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롯데와 홈 경기에서 페디의 호투를 앞세워 3-1로 이겼다.

페디는 선발 투수로 나와 8.1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 9탈삼진 등의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페디는 시즌 18승 및 평균자책점 2.21로 낮췄다. 탈삼진도 169개로 1위를 달려 시즌 투수 트리플 크라운(3관왕) 가능성을 열었다.

아울러 페디는 2000년 라울 알칸타라 이후 3년만의 20승 투수가 될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페디는 평균자책점 5.23으로 유독 약했던 롯데전 징크스를 날리는 호투를 날렸다. 8회초까지 롯데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아웃카운트 2개를 남기고 완봉승이 무산된 게 옥의 티였다.

NC 타선은 3회 선두 타자 최정원이 3루타를 때린 뒤 손아섭의 내야 땅볼 때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5회말에는 손아섭과 서호철의 연속 2루타로 추가점을 따내며 승기를 굳혔다.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린 손아섭은 시즌 타율을 0.341로 끌어올렸다.

롯데와 창원 4연전을 3승1패로 마친 NC는 시즌 63승 2무 52패로 3위, 롯데는 55승 63패로 7위다.

선두권 대결이 펼쳐진 수원에서는 SSG 랜더스가 접전 끝에 kt 위즈를 6-5로 따돌렸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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