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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소속 고군택이 10일 종료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기록하면서다. 고군택은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15개 대회 만에 3승을 달성했다.
고군택은 2018년 3승을 거둔 박상현(40) 이후 5년 만에 3승을 작성했으며 2007년 21세에 3승을 한 김경태(37), 24세에 3승을 차지한 강경남(40) 이후 16년 만에 20대 선수로 3승을 만들어냈다. 고군택은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도 지난주 549위보다 무려 220계단이 오른 329위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 창설된 대보건설 골프단은 4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고군택의 우승으로 창단 첫 승을 올린 데 이어 5개월 만에 3승을 거두는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군택의 우승에 힘입어 대보건설 골프단은 2만165.64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랭킹' 5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9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는 고군택과 최민철(35)까지 2명의 대보건설 골프단 선수가 나섰다.
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랭킹 1위는 3만154.35포인트를 쌓은 CJ다. CJ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찬민(24),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임성재(25),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이재경(24),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최승빈(22)이 우승을 기록했다.
CJ의 뒤를 이어 하나금융그룹이 2만5045.17포인트로 2위, 우리금융그룹이 2만4796.07포인트로 3위에 위치했다.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의 포인트 차는 단 249.1포인트 차에 불과하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수 랭킹 부문 1위는 4032.65포인트를 쌓은 고군택이다. 2위는 3575.53포인트를 쌓은 이재경, 3위는 3446.6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함정우(29)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