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韓육상 첫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도전하는 우상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14010008534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9. 14. 11:2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한국 선수 최초 파이널 무대 올라
2023082301002122100115451
우상혁이 지난 8월 22일 끝난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우상혁이 육상 선수들에게는 '꿈의 무대'인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한국 육상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린다.

우상혁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벌어지는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종목에 출전한다.

우상혁은 1년 14개 대회를 치르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총점 20을 얻어 전체 4위로 상위 6명에게만 주어지는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우상혁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 출전하는 최초의 한국 선수이다. 최고의 기량을 뽐내던 작년 우상혁은 1점이 부족해 7위로 파이널에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에는 내친 김에 금메달까지 노려보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는 막강 경쟁자들이 불참하면서 어느 때보다 우상혁의 금메달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총점 1위(29)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 진출한 무타즈 바심(카타르)과 가운데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자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가 출전자 명단에서 빠졌다.

따라서 우상혁과 주본 해리슨(미국)의 2파전 양상이 전개될 전망이다. 해리슨은 홈 이점을 안고 '파이널 챔피언'을 정조준한다. 파이널 챔피언에 오르면 다이아몬드리그 모양의 트로피와 상금 3만 달러(약 4000만원)를 받는다.

우상혁은 지난해 미국 유진 세계선수권 2위에 이은 2년 연속 메달 획득 목표를 이루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세계선수권에서 6위에 그쳤던 우상혁은 현재 도전자 입장이다. 분위기는 나아지고 있다. 1일 스위스 취리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31로 3위에 오르며 반등한 상태다.

우상혁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과 곧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열심히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상혁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을 마치고 귀국한 뒤 결전의 땅 중국 항저우로 떠난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