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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선발 1번 중견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 등으로 활약했다.
이로써 지난 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44에서 0.245(294타수 72안타)로 약간 올라갔다.
이날 배지환은 1회 첫 타석 중견수 쪽 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의 적시타 홈을 밟았다. 2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뜬공에 그쳤고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볼넷을 골라나가 멀티 출루(2출루 이상)에 성공했다. 배지환은 곧바로 시즌 23호 도루를 했고 이 이닝에서 추가 득점했다. 배지환은 6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종횡무진 필드를 누빈 배지환을 앞세워 피츠버그는 워싱턴을 7-6으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하루 휴식에서 돌아온 김하성(28·샌디에고 파드레스)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이날 김하성은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1번 유격수로 출전해 안타를 치지 못하며 시즌 타율이 0.268로 내려갔다.
샌디에고는 좌완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의 6이닝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6-1로 다저스를 눌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