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더블유 코리아, 엘르 코리아 등은 공식 SNS를 이용해 런던 패션위크에서 만난 버버리 앰버서더 전지현, 손흥민 등을 19일 조명했다.
이들은 지난 18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패션위크에서 열린 다니엘 리의 버버리 컬렉션에 참석했다. 전지현과 손흥민은 프런트 로(앞줄)에 나란히 앉아 패션쇼를 즐겼다.
이날 전지현은 클래식한 풀오버 터틀넥 니트와 동일 소재의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한 럭셔리룩을, 손흥민은 체크 패턴의 테일러링 롱코트와 체크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한 올드머니 체크룩을 연출하며 버버리 앰버서더로서의 패션 센스를 뽐냈다. 두 사람이 나란히 패션위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건 지난 2024 S/S 컬렉션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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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공식 SNS
특히 전지현은 패션위크에서 무거운 분위기로 찍힌 공식 사진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영상에서 더 어려 보이고, 매력적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실제로 패션 매거진들이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카메라 앞에서 수줍게 미소 짓고, 손을 흔들고, 지인들과 소소한 대화에 웃음을 보이는데 나이가 가늠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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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코리아 공식 SNS
한편 이번 버버리 패션쇼에는 전지현, 손흥민 외에도 카일리 미노그와 제이슨 스타뎀 등 세계적인 유명 스타들이 프런트 로를 채워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