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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 궐동천 수질정화 활동으로 오산천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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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9. 25. 15:58

지난 6월 가정천 정활 활동 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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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산천 지류천인 궐동천에서 수질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질정화 활동은 지난 6월 가장천 정화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궐동천 곳곳을 순회하며 하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자연보호협의회 수질정화 활동'은 경기도 수자원본부 공모사업으로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공모사업에 참여, 오산천과 그 지류천인 가장천, 궐동천 수질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공기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오산천과 지류천 수질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을 더 확장해 오산의 자연을 아름답게 보호해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오산천을 사랑하고 자연보호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오산천 및 지천 등지를 대상으로 정화 활동, 생태교란식물 퇴치사업 외에도 △꽃동산 가꾸기 사업 △힐링의 숲 가꾸기 사업 △오산천 불법행위 계도 및 단속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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