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기간 서울 시내 66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곳,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곳, 응급실 운영병원 17곳 등이다.
문 여는 병·의원은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3163곳이며 문 여는 약국은 5996곳이다.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은 서울시·25개 자치구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전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같은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소 7354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업소 명단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연휴에도 25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계속 운영한다. 자치구별 운영 일자 등 상세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위한 '먹는 치료제 처방 병의원, 약국'도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한다.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배탈 등 가벼운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동네 병·의원, 보건소, 약국을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운영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가동해 연휴에도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