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올 1~8월 방심위 최다 민원은 ‘피프티 피프티’ 다룬 ‘그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01010000018

글자크기

닫기

주영민 기자

승인 : 2023. 10. 01. 10:16

2023082401002387600131021
/SBS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올 1~8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가장 많은 민원이 접수된 프로그램으로 집계됐다.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방심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그것이 알고 싶다' 8월 19일 방송분에 대한 민원은 무려 1146건이 접수돼 방심위에서 심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해당 편은 방송 이후 편파적이며 피프티 피프티를 옹호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이후 국내 주요 연예계 단체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까지 잇따라 입장문을 내며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을 비판한 바 있다.

두 번째로 민원이 많았던 프로그램은 SBS TV 'SBS 8 뉴스' 3월 13일 방송분으로, 배우 양쯔충(양자경)의 아카데미상 수상 소감 왜곡 보도에 대한 건이다. 양쯔충이 소감으로 말한 특정 단어(And ladies)를 제외한 음성과 자막을 고지하는 등 실제 소감과 다른 내용으로 방송했다는 민원이 508건 접수됐다.
주영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