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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은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트랩 단체전에서 330점을 기록하며 중국(357점), 인도(337점), 카자흐스탄(336점)에 이어 4위에 자리했다.
개인 성적에선 조선아가 113점으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았으나 전체 8위에 그치며 결선엔 오르지 못했다. 이보나가 13위(110점), 강지은이 16위(107점)였다.
사격 트랩 종목은 산탄총으로 앞을 향해 날아가는 원반을 맞히는 경기다.
남자부 경기에선 정창희(대구시설공단), 안대명(부산시청), 김수영(울산 북구청)은 349점을 합작해 단체전을 6위로 마쳤다.
인도(361점)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쿠웨이트(359점)와 중국(354점)이 뒤를 이었다.
이날 트랩 경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