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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축식품부가 개발한 가루쌀 '바로미 2'를 제품화한 것이다. 기존 오예스는 전량 수입 밀가루로 만들었지만 새로 출시한 제품은 '바로미2'를 섞어 만들었다. 25만 상자(갑)만 한정 생산한다.
해태제과는 "밀가루만 사용하던 원료에 쌀 원료를 넣으면 식감이 약간 거칠어지지만, 전분 등을 활용한 해태의 쌀 가공기술로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제품에 흑임자를 섞은 것도 특징이다. 흑임자를 배합과정부터 가루쌀과 함께 넣어 반죽해 케이크시트로 만든 뒤, 케이크시트 사이에 또 흑임자와 치즈를 섞은 크림으로 채웠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많은 농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