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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조광희 ‘3연속 金’ 무산, 카약 4인승서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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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10. 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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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스프린트 500m 결승서 중국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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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오른쪽)와 장상원(인천광역시청) 조. /연합뉴스
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또 하나의 은메달을 수확했다. 다만 간판 조광희는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조광희, 조현희(이상 울산광역시청), 장상원(인천광역시청),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구성된 카약 대표팀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푸양수상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에서 1분25초006로 9개 팀 중 2위에 올랐다.

1위는 1분23초859를 마크한 중국 팀(부팅카이·왕충캉·장둥·둥이)은 1분23초859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 종목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거둬들였다.

조광희-장상원 조(1분37초690)는 전날 열린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도 중국의 부팅카이-왕충캉 조(1분36초658)에 1초042 차로 밀려 은메달을 땄다.

카약 간판 조광희의 경우 2014·2018 아시안게임 카약 1인승 200m에서 2회 연속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이 종목에서 빠졌고 팀전을 통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렸지만 은메달만 두 개로 아쉽게 무산됐다.

카누는 크게 스프린트·슬라럼으로 구분되는데 스프린트는 잔잔한 물에서 하는 경기이다. 슬라럼은 유속이 초속 2m 이상의 급류에서 바위 등 장애물이 있는 코스에서 대결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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