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정감사 10월 10일부터 실시…사무처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04010001314

글자크기

닫기

박지은 기자

승인 : 2023. 10. 04. 17:57

14개 상임위원회는 10월 10~27일
3개 겸임위원회는 11월 1~8일 진행
한덕수 해임안-03
2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투표수 295표, 가 175표, 부 116, 기권 4표로 가결되고 있다./이병화 기자
국회가 오는 10일부터 2023년도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4일 국정감사계획서를 살펴보면 법제사법위원회 등 14개 상임위원회는 오는 10~27일까지, 겸임 위원회 3개는 11월 2~8일 국정감사를 각각 실시한다. 국회운영위원회는 다음달 7~8일, 정보위원회는 1·3·6일, 여성가족위원회는 2~3일 국정감사를 연다.

2023년도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791개 기관으로, 2022년도 국정감사 대비 8개 기관이 증가했다. 이 중 위원회 선정 대상기관은 725개 기관으로 전년보다 2개 기관이 감소했고, 본회의 승인 대상기관은 66개 기관으로 10개 기관이 늘었다.

국회사무처는 국정감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유튜브 생중계 송출 서비스를 전체 위원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카카오톡 채널 '오늘의 국회'를 통해 일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는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장 국정감사를 확대한다. 오는 10일 행정안전위원회, 11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19일 기획재정위원회가 각각 정부세종청사 회의실에서 해당 부처 국정감사를 연다.
박지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