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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교수, “물류터널을 지하로, 그 지상 공간에 선형공원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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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3. 10. 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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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직원특강서
유현준 홍익대 교수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5일 용인시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에서 "지상의 화물차 노선을 물류지하 터널로 만들고 그 지상 공간에 선형공원을 조성해 도시를 업그레이드 하는 세계 표준을 창출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홍화표 기자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용인시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에서 '지상의 화물차 노선을 물류지하 터널로 만들고 그 지상 공간에 선형공원을 조성해 도시를 업그레이드 하는 세계 표준을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어떻게 도시를 업그레이드할 것인가' 란 제목의 용인시 공직자 역량강화 특강에는 3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의에서 유 교수는 "차 타고 수십 km 가야 하는 몇십만평 공원보다 적더라도 1km 접근 할 수 있는 소규모 공원이 많아야 한다" 며 "그런 머물 수 있는 공원이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카페가 그 기능을 대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에 손바닥만 한 마당이나 걸어서 있는 운치 있는 골목길이 더 좋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강북 달동네로, 유럽의 골목길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기 위한 해법으로는 유교수는 "'지상에 화물차 노선을 물류지하 터널로 만들고 그 지상 공간에 선형공원을 조성해 도시를 업그레이드 하는 세계 표준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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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교수는 "'지상의 화물차 노선을 물류지하 터널로 만들고 그 지상 공간에 선형공원을 조성해 도시를 업그레이드 하는 세계 표준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화표 기자
유 교수는 도시에는 보행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에 걷고 싶어 하는 서울시의 성공적인 가로는 지하철역과 공원을 일정 간격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제시했다. 이런 네트워크가 만들어지면 서울시를 연속적으로 걷고 싶은 거리로 연결된 소통이 활발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접근할 수 있는 공원이 없다 보니 소득수준에 따라 다양한 카페를 이용해, 같은 추억이 없고 이것이 생각의 다양성을 죽이고 양극화 현상을 만든다"고 우려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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